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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본질은?
돈은 잔인한 얼굴을 마주한 후에야 그 본질을 궁금해해요.
제 2차 세계대전 직전, 금을 기준으로 한 돈 합의가 이뤄졌어요.
각 나라의 돈이 미국 달러에 묶여 금의 기준이 되었던 시기였죠.
돈의 역사와 선순환
약속이 깨지며 관계의 변화, 돈의 자유로움과 선순환이 강조돼요.
돈은 중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움직이며, 빠르게 활용하고 번 돈은 다시 확장돼요.
오늘날의 돈은 신용으로도 표현돼며, 돈의 증식과 예시를 통해 설명돼요.
은행에서의 돈의 증식 과정은 100만 원 중 10%만 간직하고 나머지를 다시 회전시켜요.
은행의 자금 활용 방식은?
지급 준비금으로 시작하여 은행은 돈의 90%를 고객들에게 대출로써 빌려주고, 나머지 10%만을 유지해요.
고객들은 받은 돈 중 90%를 다시 은행에 예금하고, 이를 반복하여 돈의 회전을 이루죠.
은행은 예금으로부터 수입을 창출하고 고객들은 예금 이자로 소득을 얻어요.
은행은 고객들의 저축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동시에 새로운 대출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요.
100만 원의 힘은?
최초 100만 원이 343만 9천원으로 증가해요.
이 과정이 반복되면 돈은 계속 늘어날 수 있지만, 철이나 금은 이러한 특징을 갖지 않죠.
명목 화폐는 허공에서 생성된 것으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며 돈은 증가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어요.
돈이 많아지는 원리는 현대 명목 화폐가 중앙은행에서 발행되고 나머지는 존재하지 않는 돈으로 형성된다요.
은행의 유동성 조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연방준비제도가 유동성 공급을 늘리면서, 다른 국가 중앙은행도 달러 유동성 조치를 취하고 있어요.
세계적으로 돈을 풀어 경기 부흥을 시도했지만, 주식시장 및 가상화폐 시장으로 유입되어 인간 욕망을 증폭시키고 다루기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고 있어요.
돈에 대한 믿음 중요성?
2030세대는 아파트 매수로 심리가 영향을 받아 돈에 대한 걱정을 하지만, 왜 우리는 돈을 믿을까? 타인이 사용하고 있는 것, 은행에 맡기면 언제든지 인출 가능하다는 신뢰, 명목화폐와 국가가 담보해주는 신뢰가 이에 해당해요.
이러한 당연한 신뢰가 의심받을 때, 돈은 흔들린다는 주제를 다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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