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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버는 사람은 계속 부유한 세상, 부의 불공평은 어디에서 시작하는 걸까?

by 캡틴 루이스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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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나누는 게임에서 두 번째 게임은 어떤 특징이 있었을까?


10만원을 나눠가는 무작위로 선택된 게임 참가자들에게 비율 제안을 받고, 받아들이면 그 비율대로 나눠주는 게임.
첫번째 게임에서는 상대방의 거부권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50:50 비율로 나누는 경향이 있지만, 두번째 게임에서 거부권이 없으며, 비율대로만 돈을 받아야 합니다.

독재자 게임에서 최대 이익을 얻는 방법은?


독재자 게임에서 상대방의 거부권이 없을 때 사람들은 평균 72%를 가져가요.
실험 결과 서울에서도 동일한 경향을 보여줬어요.
다니엘 카네먼 교수가 고안한 독재자 게임에서는 상대방의 거부권이 없을 때 높은 비율을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죠.
다만, 개인의 선택에 따라 금액을 결정하는데, 많을수록 점수가 감점된다는 점 주의하세요.

돈이 인간의 뇌에 미치는 영향은?


돈은 뇌에 행복을 주는 즐거움을 가져오고, 돈을 잃으면 공포와 불안을 초래합니다.
뇌는 음식이나 섹스와 마찬가지로 돈에 반응하며, 인간은 돈을 좋아하지만 그에 휘둘리기도 합니다.
경제학자는 돈을 다루는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며, 돈을 어떻게 쓰는지 실험을 진행합니다.
앵커링 효과로 인해 뇌는 엉뚱한 영향을 받아 가격을 결정하며, 현대인의 뇌는 고기를 사냥하는 기본적인 본능을 가집니다.
돈의 무한성과 현재를 위한 충동적인 행동으로 인해, 우리의 뇌는 돈에 대한 만족을 얻지 못합니다.

한국 슈퍼리치의 소유물과 삶의 특징은?


한국에서는 약 1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이 있어야 "슈퍼리치"로 분류돼요.
대체로 100평 이상의 집과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소유하며, 월 1400만원 정도를 사용하죠.
부자 중 상하관계에만 익숙해져 동등한 대우를 거부하며, 이는 상하관계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동등한 대우를 받게되는 사람들은 부자 중심의 이야기만 듣게 되고 공감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부자들은 돈이 많아질수록 시험에 더 많이 시달리는 경향이 있죠.

자동차 가격과 부의 불평등의 상관관계는?


미국에서 자동차 가격과 교통법을 지키는 것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가격이 비싼 자동차일수록 정지선을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또한 돈을 많이 가질수록 공감 세포가 둔화된다는 것이죠.
전 세계 부의 43.9%를 석자하는 0.9%의 부자와 1.8%의 부를 가진 56.6%가 부의 불평등을 보여주고 있어요.
부의 피라미드는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으며, 이는 부의 불평등 문제가 심각함을 보여줍니다.

부의 불평등에 대한 경제학자의 답변은?


부의 불평등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예외 없는 문제이며, 서울도 그 예외가 아니에요.
음악이 연주되고 박수가 친 후, 경제학자에게 부의 불평등에 대해 질문하고 싶었어요.

불평등이 성장과 번영에 끼치는 영향은?


불평등이 심해지면 성장 및 번영에도 악영향을 미치죠.
일한 노동에 대한 급여말고도 자본소득이 있다.
은행에 예금을 하면 이자를 얻을수도 있고, 집값이 오르면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즉, 부의 불평등이 심하게 나타날수록 성장 및 번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자본소득 불평등이 가지는 부정적인 영향


자본소득이 일반 소득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면 부자들이 더욱 많이 가지게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부의 불평등이 증가하면 사회적으로나 개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죠.
불평등이 높은 사회에서는 살인율, 약물 중독 등의 문제가 증가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경제적 불평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개인적 문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또한, 자본소득의 불평등은 부의 부재와 비효율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추수 후 농부의 뇌 활동에는 어떤 변화가 있나요?


추수철에 농부들은 수입을 받게 되는데, 이로인해 농부들의 뇌 활동에 차이가 생기기도 해요.
돈은 우리의 뇌에 식욕과 성욕과 같이 생존에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추수로 인해 돈이 많아진 농부들은 논리력과 인지조절 능력에서 상승이 있었어요.
이를 증명하는 연구에서 농부들의 아이큐는 추수 전과 후에 약 13점 정도 차이가 나타났죠.
하지만 돈이 없을 때 사고를 좁혀야 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인간의 뇌는 더 중요한 결정을 제대로 내릴 수 없는 위험한 상태에 놓일 수 있다는 것도 알려져 있어요.

가난이 유아의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유엔이 지정한 최빈국의 가난층 유아들의 뇌 발달 2년 이상 연구 중인 교수가 경고했어요.
미국의 빈곤층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뇌 발달에 이상이 있음이 확인됐어요.
가난이 유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이 널리 인식되고 있어요.

뇌과학자의 주장은?


부의불평등이 아이들의 뇌까지 가난하게 만든다는 것을 뇌과학자로서 분노해야할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이 분노는 생존을 위한 본능이며, 깊이 저장되어 있는 인간의 본성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유전적으로 우리와 가까운 종의 감정을 분석하고 실험하는 연구자를 만나보기로 했다고 이야기합니다.

머니 게임 참가자가 거부하는 이유는?


머니 게임을 할 때, 참가자들은 거부권이 있는 경우 대게 돈을 절반씩 나누어요.
대상의 반응을 관찰하며 결정하는 과정에서 인지 뇌가 활발히 작동했죠.
그러나 제안을 거절하는 순간, 민감한 부분이 작동하여 역겨움을 느끼고 거부하는 경험을 한답니다.
돈을 얻지 못해도 역겨움을 느껴 거부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불공평한 대우에 분노하는 이유는?


제안을 왜 거절한 걸까요? 상대방의 제안에 대한 조건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받을 돈이 너무 적은 경우 거절하기도 해요.
따라서 제안을 받지 않는 것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 것보다 낫다는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우리는 불공평한 대우에 분노하는데, 이는 공정하게 대우 받지 못하면 생존 확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에요.

불평등을 인식하는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은?


돈을 나눠줄 이유가 없으며 말을 해도 변함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불평등을 인식하기 위해 가난한 이부터 부자까지 5개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는데, 결과는 현실에서의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었답니다.
세상이 잘 돌아간다는 믿음과 함께, 현실에서의 불평등을 인식하게 되었어요.

인간은 돈에 대한 탐욕만을 갖지 않는다면?


'불평등한 삶'을 원하지 않지만, '완벽히 평등한 사회'가 아닌 것도 인정한다는 말이 대표적이에요.
우리 뇌는 돈을 다루기에 엉성하지만, 불평등한 사회를 본능적으로 혐오합니다.
그러나 돈에 대한 탐욕뿐 아니라, 나눔의 미덕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죠.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 선 우리에게 희망은 바로 우리 뇌 속에 있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지만 불평등을 인정하지 않는 우리, 그것이 희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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