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2부 소비는 감정이다 정리

여성이 마케팅에서 중요해지는 이유는?

매장에서는 누구와 온 것인지부터 CCTV까지 사용하여 고객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어요.

여성은 집안 지출에서 중요한 결정권자라 여겨지며, 여성들의 많은 구매가 집안과 관련있기 때문에 마케팅에서 중요해졌죠.

여성 선호도에 맞게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칫 선호도가 달라질 경우 많은 고객을 잃을 수 있어요.

집안 내 결정권자이며, 여성들이 지출하는 대부분은 기초적이지만 대규모예요.

마케터들이 여성들의 행동, 선호도 등을 관찰하며, 이를 바탕으로 고도의 마케팅 기법을 구사하며 우리를 조종하고 있어요.

해석 불가능한 대사 포함된 트랜스크립트

해당 트랜스크립트에는 이해할 수 없는 언어와 구문이 포함되어 있어요.

정확한 한국어 내용을 유추할 수 없으므로 해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없어요.

소비와 중독에 대한 감정 분석은?

'무의식'이 우리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우리는 합리적이거나 의식적인 마음으로 쇼핑을 하는 것이 아니라 뇌의 베타 상태에 따라 쇼핑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소비가 더 발생하게 된다는 것도요.

또한, 속도감과 끝없는 선택지 등이 소비를 한층 더 유도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소비 사회와 마케팅이 우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대부분은 무의식적 행동이며, 무의식은 우리의 행동에서 95% 이상을 결정해요.

우리는 상품에 유혹되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마케팅으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소비하게 됩니다.

광고를 보고 모델의 외모에 반응하면 무의식적으로 그 물건을 사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소비는 무의식적으로 사고 의식적으로 합리화하는 행동이며, 현대사회에서는 소비를 부추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소비자는 거의 24시간 마케팅 자극에 노출되어 자꾸 사고 싶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브랜드 마케팅은 왜 소비자의 무의식을 조정할 수 있을까요?

마케터들은 속속들이 분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의 무의식을 점령하고 조정하죠.

좋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브랜드가 상대방에게 먼저 알려져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뇌의 깊은 감정 영역에 저장되어야 해요.

강력한 브랜드는 감정을 관할하는 뇌 부위에 자리 잡아 우리 뇌를 자동 모드로 전환시키고, 문식적으로 구매 결정을 내리게 해요.

감정 마케팅은 사람들의 감정에 의해 물건을 파는 방법이에요.

이는 사람들이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고 착각하는 것보다 감정에 의해 결정되죠.

마케터들은 폭풍우 같은 마케팅 공격을 감당하고 이기기 위해 공격적인 전략을 세우며 끊임없이 노력해요.

과소비 완전 정복하기

소비는 일상생활을 위한 생활소비와 생존을 위한 생존소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를 넘어서 과소비에 빠지면 중독 소비로 연결될 수 있어요.

월평균 수입에서 월평균 저축을 뺀 값을 월평균 수입으로 나눈 과소비지수를 통해 자신의 소비상태를 파악해볼 수 있어요.

물건을 사는 이유에 따라 4가지 유형이 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넘어서 새롭거나 멋있게 보일 때 내면적으로 갖고 싶어지는 마케팅전략으로 소비하는 것이 과소비입니다.

과소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소비지수를 파악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소비를 하며, 소비전략을 바꾸기 위해 자기 분석을 해보세요.

마케팅에서 불안감, 우울감, 분노를 자극해 왜 소비유도를 하는가?

소비할 때 인간이 불안, 우울, 분노 등을 느낄 때, 많은 마케팅에서 이러한 감정을 자극해 소비를 유도해요.

학원 마케팅도 마찬가지로, 부모의 불안함을 적극 이용해 광고를 하며, 교육의 과소비,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오는 불안감 등을 자극하여 과소비를 유도해요.

마케팅의 효과는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 자신이 불안한 마음을 덜어 준다는 점에서 비롯됩니다.

축구 대진에서 제외된 이유와 반전

한 초등학교 축구부 13명 전원이 참여하는데 친구들은 시합 참여를 어려워하는 당신을 제외시키라고 하였어요.

실제 투표는 없고 제작진이 당신을 제외했다고 말해, 다음부터는 더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내가 어떤 실수를 했는지 살펴보기로 결심했어요.

제작진이 실험임을 밝혀 일어난 감정의 반전에 자신의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속 욕구와 소비 간의 인과관계란?

사회적 배척을 당하면 우리 감정에 큰 상처를 받아요.

그러면 대부분 보완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요.

이를 위해 청소년기에서는 또래 문화를 형성하고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해요.

사탕 실험에서는, 옆 친구가 좋아하는 사탕을 보고 자신도 그 사탕을 고르는 현상을 발견하였죠.

이상적인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일부 인간들은 돈에 대한 욕구나 소비욕구가 생긴다는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사회는 인식과 문화를 바꾸어 나가야 해요.

또한, 소속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소비와도 관련이 있어요.

특히 청소년기에 더욱 강하게 작용한다고 해요.

아이들이 친구의 선택을 따라가는 이유는?

아이들은 선택의 영향을 주변 친구에 따라 크게 받아요.

때문에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동년배 친구들의 선택을 따라가기도 하고, 유행하는 제품이 있을 때 그것에 참여하지 않는 친구들은 괴롭힘을 받을 수도 있어요.

이에 따라서 7팀 중 3팀이 친구의 선택을 따라 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와 감정, 자존감의 관계는?

카드 사용 시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소비 감정에 영향을 줘요.

카드로 결제할 때 뇌 고통이 현금 결제보다 적어 소비 과소비를 유발해요.

슬픔은 물건을 비싸게 살 가능성이 높아져요.

결정자들은 슬픔으로 인해 많은 돈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어요.

또한 자존감이 낮으면 물건을 구매하여 가치를 높이려는 경향도 있다고 해요.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2부 '소비는 감정이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2부 '소비는 감정이다'에서는, 내 안에는 현실적인 나와 이상적인 나가 있어요.

그리고 둘 사이에는 항상 거리가 존재한다고 설명돼요.

이상적인 나의 모습을 따라가려 하는 현실의 나와의 괴리감을 설명하는데요.

그래서 일상 속 소비에서 이상적인 나를 모델로 삼은 것은 감정에 기반한 결정이라는 주장을 해요.

저조한 자존감은 어떤 경향을 보이나요?

자존감이 낮을수록 실제 내 모습을 받아들이기 어렵죠.

따라서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커지며, 간극을 메우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많이 소비하는 경향이 있어요.

과소비로 이어진 쇼핑 중독의 원인은?

과소비의 반복은 중독 소비의 가능성을 가지므로, 소비로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은 일시적인 대책에 불과해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과소비나 쇼핑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부모나 애정적인 부분의 불균형 역시 쇼핑 중독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체크리스트를 통해 쇼핑 중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지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좋아요.

카드 한도가 계속 늘어날 때 소비자들의 상황

카드 한도가 지금도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마치 지름신처럼 소비할 물건을 사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요.

그에 대해 소비자는 '여러 벌의 옷을 사는데, 사놓고 입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고민함과 동시에 자신의 눈빛이 변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는 경우를 드러낸답니다.

또한, 살 때는 막대한 기쁨을 느끼지만 그 후 자신의 소비를 합리화하며 이러한 토픽들에 대해 진료를 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해결 방법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 쇼핑 중독에 빠진 이유는?

지혜씨는 자산이 적은 환경에서 가족으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어요.

그 후 자존감이 낮아져 쇼핑 중독에 빠졌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자존감의 우산을 펴는 것이 쇼핑 중독을 벗어나는 방법 중 하나예요.

또한 가족의 경제적인 불행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쇼핑 중독은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개인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벗어나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돈으로 행복해지지 않는 방법?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팀이 11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도 조사를 하였어요.

높은 점수를 받은 아이 12명을 뽑아 A, B팀으로 나눠 동일한 5만원을 주었어요.

그리고 A팀은 쇼핑, B팀은 강화도 여행을 갔다가, 3주 후 행복도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B팀이 A팀보다 더 행복하고 만족도도 높았어요.

소비량을 늘리지 않아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높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단, 초등학생 조사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판단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돈을 쓸 때 경험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소비는 행복을 채울 수 없다.

폴 세뮐라는 덜어내고 싶은 아픈 감정들을 화려한 물건으로 포장하였던 작업을 늘 빼놓지 않는다요.

욕망을 일으키는 것보다 경험을 쌓는 삶의 방식을 추천해요.

경험일수록 기억에 오래 남고 행복감도 더 지속되기 때문에 미국사람들은 소비보다는 경험에 더 큰 비용을 지불한다는데요.

소비와 경험에 대한 선택은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지만, 자본주의 시대에 소비의 유혹에 쉽게 무너지기 전에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에 집중하지 않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방법은?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소비자로서 먼저 할 일은 매일 소비를 하는 것을 깨닫는 것이죠.

더 깊은 자아를 위한 노력은 더 많이 사랑하는 것과 연관이 있어요.

인간은 저렴하게 지내면 되고 이를 알면 더욱 행복해질 수 있어요.